해야할 것을 미루는 사람들은 꼭 읽어주세요

유튜브에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f7THZjn13pU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는게 굉장히 힘든 사람들은 .. 그런 생각을 해본적 있을 거다.

"나는 왜이리 게으르지?"

 

얼마전까지 나도 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고, 많은 것들을 미루고 또 미룬적이 있다.

과연 내가 게을러서 이럴까? 최근에 한 TV 프로그램에서 육아 마스터 오은영 박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봤다.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게으른게 아니라 오히려 완벽주의자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무언가를 하기위해 마음을 먹으면 그게 완벽하게 끝나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되고, 

완벽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과 두려움때문에 일의 시작을 미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미루고 미루다 막판에 몰아서 힘겹게 해결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시험기간에 했던 벼락치기가 그랬고
대학 시절 , 내일이 제출 마감인 프로젝트들이 그랬고

직장에서 데드라인을 지키기 위해 막판에 야근을 하는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요즘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 보았다.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뤄왔던 토이 프로젝트도 시작했고,
꼭 해봐야겠다하면서 32년간 못해오던 미라클 모닝도 시작했다.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에러를 빵빵 터트리기도 하고,
피곤해서 늦잠을 자거나 다른 일때문에 아침에 미라클 모닝도 못하기도 하며

 

완벽하진 않지만... 하루하루 삶에 열정이 넘쳐지고, 아주 잘 ~하고 잘~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혹시나 무언가 시작하는게 두렵거나 시작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처럼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은 내려두고, 뭐라도 한번 해보자.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