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7 (책 리뷰) 그림으로 이해하는 네트워크 구조와 기술 오늘은 책 한권을 리뷰해 보려고한다. 리뷰 전 간단하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하고 싶다. 수포자 (수학을 포기한자) , 영포자(영어를 포기한자) 처럼 나는 부끄럽지만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포자(네트워크를 포기한자) 였다. 왜냐면 네트워크 공부가 너무나 지루하고 어렵고 따분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공부할 시기를 놓쳤다. 지금 IT 업계에서 근무한지 벌써 6년이 넘었다. 그러다버니 서당개가 되어 어느정도 네트워크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 흐름을 따라가긴해도 깊게 들어가면 바보가 되고 만다. 하지만 이 네트워크라는게 경력이 쌓일 수록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요즘은 단일 서버에서 모든게 처리되는 방식은 지났다. 마이크로서비스라는 개념이 등장했고 각 서비스간 네트워크가 어떻.. 2023. 8. 29.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빅테크가 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회사 엘레베이터를 타면 작은 스크린창에 금융 및 IT 에 대한 뉴스 키워드가 매일 뜬다. 평소에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갔는데, 오늘은 굉장히 눈이가는 소재가 나왔다. 금융업과 동시에 IT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고민해야할 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해외로 넓히면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의 거대 IT 기업이 금융업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뉴스 내용이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IT 기술은 기존 비지니스 모델을 무력화시키며 다양한 사업군에 침투해왔다. 대표적인 예가 '우버'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금융권만큼은 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카카오은행, 카카오페이를 출시한 카카오, 정식으로 출범한 네이버의 금융업 .. 2019. 11. 13. [Spring] Redirect를 이용하여 특정 페이지로 전환하기 (2) Spring에 대한 글을 몇개 올렸다. 이렇게 글을 올리다 보니 조금은 Spring이라는게 익숙해 진 것 같다. 오늘은 Redirect를 이용해서 페이지가 돌아가는 걸 실제로 코드로 구현해보려고한다. (Redirect가 뭔지를 모르신다면~~ https://devkingdom.tistory.com/10)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인게 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 회원 관리 모듈이 필요해서 구현 중인 소스가 있다. 이 소스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다.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로그인이 되어있어야 가능하다. 이전의 글에서 보여줬던 메일함을 여는 것이나 웹툰을 보는 것 뿐만아니라, 단순한 회원정보 수정, 탈퇴 등의 기능도 로그인 정보가 필요하다. 이전에 내가 올린 글에서 Session 이라는 것을 설.. 2019. 9. 28. [Open API] SOAP 란? 저번 글에 Open API 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무엇인지 썼었다. (지난 글 - http://devkingdom.tistory.com/11) 요즘에 Open API를 기업에서 제공할 때, SSL과 서명기능을 첨부한 RESTFul 방식으로 API를 제공한다. 오늘 공부해볼 SOAP라는 놈은 예전에 정말 많이 쓰던 방식이다. 그럼 RESTFul 서비스만 알면되지 왜 SOAP 라는 서비스를 알아야하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다. 나도 사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개발을 해왔다. 그런데 오늘.... 해외의 한 기업에 API를 제공하려고하는데, 여기 회사에서는 SOAP 방식으로만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한다. 잘 안쓴다고 해서 모르면 안된다는 걸 오늘 깨달았다. 자, 아무튼 SOAP에 대해 좀 알아보자. SOAP나 REST.. 2019. 9. 25. [Open API] Open API 란? 회사에서 Open API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혹시 Open API 가 뭔지 잘모르는 사람을 위해, 위키백과에다가 검색을 해보았다. 라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무슨말인지 모를 수 있겠다. 쉽게 서비스를 가지고 설명을 해보겠다. 어떤 앱이나 웹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이런 거 한번 쯤은 봤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러한 서비스가 바로바로 Open API의 대표적인 예이다. 즉, 누군가가 서비스를 공개한것이 Open API 이고, 개발자는 그걸 써서 구현하려는 기능을 쉽게 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이러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많이 봤을 거다. 앱을 쓰다보면 '엥.. 왜 구글 지도가 여기 앱에 들어가 있지?' 하는 생각 한번도 한 적 없나 모르겠다. 나만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 2019. 9. 25. [git] git cherry-pick 지난 글에서 git stash를 이용해 작업하던 걸 임시저장해서 사용한 걸 보여줬다. 그리고 그 작업을 하면서 일부러 conflict를 발생시켰는데... 이렇게 conflict가 발생해있는 걸 볼 수 있다. 먼저 conflict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말해봄..! 지난 글에서 보면 (https://devkingdom.tistory.com/2 ) solo-spring-mvc3 에서 브랜치를 따서 작업을 했었는데, 위의 사진을 보면 각 브랜치 사이에 마스터가 있다. 그런데 내가 이제 commit 치고 서버로 push 하고 이제 딱 master에다가 merge를 하려고하니깐 서버가 "이놈은 solo-spring-mvc3에서 브랜치를 따놓고 master에 merge 하려고 하네? " 라고 하면서 conflict.. 2019. 9. 13. [git] git stash git 을 사용하다가 새로운 branch를 안따고 이전에 사용했던 branch에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내 공모전 때문에 SOLO 탈출이라는 App 을 개발하면서, 서버에 Spring 프로젝트를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미 commit 하고 merge 까지 된 브랜치인데 로컬에서 그위에 작업을 해버렸다.... 방법이 있겠지 하고 열심히 구글링을 해서 git stash 라는 걸 찾음. git stash는 Working Directory 에 Unstaged 파일을 백업해놓고, Working Directory를 HEAD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작업하던걸 어딘가에 임시로 저장해놓고 git log 찍어 봤을때 맨위에 있는 놈으로 해놓는 걸 의미한다. 그럼 git stash 명령어를 한번 날.. 2019. 9. 1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