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째 주] 오픈뱅킹, 하이퍼스케일, 기술혁신 클러스터, 빌트인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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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C2JLyY16Ywg

 

1. 오픈뱅킹 조회수수료, 3분의 1로 낮춘다.

(출처 - www.etnews.com/20201211000118?mc=em_001_00001)

 

새해부터 오픈뱅킹의 조회 수수료가 현행의 10~30원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인하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 토스 등의 대형 핀테크 기업은 이제 자사 플랫폼에서 계좌 조회시 발생한 수수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3 수준으로 낮아졌음에도, 핀테크업계에서는 낮춰지는 금액보다 더 낮아져야 한다는 입장을, 은행에서는 핀테크 업계의 태도가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금융업-핀테크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이 정착하여 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2. Cent OS 개발 중단

(출처 -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83&oid=138&aid=0002096058)

 

서버 개발자 분들은 이 소식에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는 서버 OS로 Cent OS를 사용하지 못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레드햇 에서는 내년 Cent OS 8 을 끝으로 개발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Cent OS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RHEL) 와 거의 100% 호환이 가능한 복제품 역할을 해왔었습니다. 센트 os와 레드햇과 동일하다고 봐도 됐죠. 그래서 대다수의 기업들이 핵심시스템 RHEL 를, 일반 시스템에는 센트 OS를 사용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레드햇이 IBM에 인수 된후 무료인 센트 OS를 없애고, RHEL 유료 사용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ent OS가 사라진다면 우분투 등의 다른 리눅스 배포판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정말 내일 당장 우분투를 시작해야할 것 같네요.

 

3. 미리보는 갤럭시S21 신기능 3가지

(출처 - www.earlyadopter.co.kr/144877)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21 시리즈를 내년 1월 중순에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갤럭시 S20 시리즈를 출시할 때보다 거의 한달을 당긴 일정이네요. 출시전 미리 S21시리즈의 기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용 칩은 퀄퀌의 신형 칩인 "스냅드래곤 888"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5나노 공정의 스냅드래곤 888은 CPU, 그래핑, AI 등 각 분야에서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상위 버전인 갤럭시 S21 울트라의 경우 쿼드 카메라에 자동 초점 센서가 더해져 출시된다고 합니다. 

1억 800만화소 메인, 1200만화소 초광각, 10배 줌을 지원하는 망원 2개 구성입니다. 스펙이 엄청나네요

 

그리고 갤럭시 S21은 S펜을 지원합니다. 그렇지만 내장하지는 않습니다. 별도 구매를 해서 사용해야합니다.

 S펜을 지원한다는 거 이외에는 전작과 엄청나게 두드러진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 전작의 부진을 어떻게 만회할지 궁금합니다.

 

 4. 현대차' 22년 신차부터 QHD급 '빌트인 캠' 장착

(출처 - www.etnews.com/20201211000027)

 

현대차에서 HD 급의 블랙박스 화질 보다 네배 뛰어난 QHD급 '빌트인캠'을 2022년 신차 모델부터 장착한다고 합니다.

 

HD 급 화질의 카메라는 단순히 접촉사고시 과실 비율을 가리는 용도에 불과했으나 , 이 빌트캠은 다른 차량의 번호판이나 차선, 사물 인식 등 기술을 접목할 수 있어 자율주행 등의 신기술이 한층더 발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빌트인 캠은 전,후방에 1개씩 내장되고 후방카메라는 기존 주차 보조 카메라로도 활용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 주행이라는 혁신이 앞으로 먼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