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빅테크가 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회사 엘레베이터를 타면 작은 스크린창에 금융 및 IT 에 대한 뉴스 키워드가 매일 뜬다. 평소에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갔는데, 오늘은 굉장히 눈이가는 소재가 나왔다. 금융업과 동시에 IT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고민해야할 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국내의 네이버, 카카오 해외로 넓히면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의 거대 IT 기업이 금융업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뉴스 내용이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IT 기술은 기존 비지니스 모델을 무력화시키며 다양한 사업군에 침투해왔다. 대표적인 예가 '우버'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금융권만큼은 안전지대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카카오은행, 카카오페이를 출시한 카카오, 정식으로 출범한 네이버의 금융업 .. 2019.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