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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IT 이야기

2022년 개발자 회고

by 코딩의성지 2023. 1. 21.

23년이 된지 벌써  20일이나 지나버렸다.

더 늦기전에 작년한해 동안의 경험을 기록해두려한다.

1.  성장의 한해
6년차인 내가 말하기엔 조금 부끄러운 얘기지만 22년은 개발자로서 제대로 성장한 한해였다. 21년말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개발하기 참좋은 회사로 이직을 했었는데 많은 것을 배웠고 보람과 성취를 이룰수 있었다. 1년동안 총 5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진짜 개발자가 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아 좋았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 능동적인 사람
지금 회사에 오기전에 은행 IT 부서에서 근무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굉장히 수동적인 사람이었다.상사가 시키는 대로 기계처럼 일을 했었다. 하지만 현재 회사에 와서 조금 능동적인 사람이 된 것 같다. 그이유는 현회사가 설계나 개발 단계에서 자유도가 꽤 높아서가 아닐까 싶다. 설계나 개발을 진행할때 담당자가 자유롭게 수행하고 리뷰 과정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더나은 방향으로 수정하여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 과정이 참으로 좋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3.새로운 시작
현회사에 재직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나는 또다시 도전을 선택했다. 올해 2월부터는 새로운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누구나 알만한 빅테크 회사에서 이번엔 스타트업으로 간다. 조금 두렵긴 하지만 앞으로의 커리어를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해본다.

23년도 별탈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한 개발자 삶이었으면 좋겠다. 내주변의 모든이들이 잘 풀리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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